세월호 참사 발생 1주기를 맞아 해양안전심판원이 2014년 12월 29일자로 특별조사를 통해 작성한 131P 분량의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특별조사 보고서’의 내용중 전체 요약및 사고분석 소결, 의문 제기 등 기타사항, 제도개선사항 부문을 발췌해 편집한다. 사실관계와 사고현황, 사고분석 등의 내용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져 있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4월 17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차장,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부산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부산 신청사 개원식을 개최했다.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KMI 부산 신청사는 2013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4년
선박관리노조가 ‘로터스 썬(Lotus Sun)’호 선원의 본국 송환과 임금체불 문제를 도와 해결했다.선박관리노조에 따르면, 선주와 용선주간 계약 해지에 따라 외국항에서 반선을 기다리던 선박에 임금 체불된 채 유기 위험에 처해 있던 21명의 선원이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의 도움으로 전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로터스 상선 소속 3만 8,0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현지시간 4월 18일 오후(한국시간 19일 오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NASSCO, 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에서 3,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4월 29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육상근무해기사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회원 간 교류와 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 및 관리선사 등 회원 선사에 근무 중인 육상근무해기사 20여명이 참석했다.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고려해운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4월 17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박정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현재의 성과가 높다는 것은 과거에 좋은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이지 미래성장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KMTC는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이룩하자. 차별화와 세계화로 위대한 글로벌 100
한국해운조합(회장 박송식)은 조합 제20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조합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서 학력기준, 공무원경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을 대상으로 메콩강 내륙수로 항만시설 종합개선대책이 수립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해 8월 제28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아세안 사무국과 관련 5개국의 동의 하에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연구를 지원키로 약속했으며, 그 후속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4월 2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해양환경 분야 R&D 기술의 실용화 및 상업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양환경 관련 분야의 정보 교류, 연구 및 개발 지원 등을 통해 R&D 사업의 상업화와 실용화를 위해 공동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9,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싱가포르 해운항만청(MPA)으로부터 ‘올해의 친환경 선박(Green Ship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UASC 움카스르(Umm Qasr)'호로 명명된 동 선박은 길이 300m, 높이 24.8m, 폭 48.2m 규모로, 항해속도와 해상조건에 따라 연료소비를 자동 제어
현대중공업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신 장비를 내세워 건설장비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4월 20일~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인터마트(Intermat 2015)’에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총 7,300㎡(약 2,200평) 규모의 실내*외 대형 부스에 굴삭기와 휠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월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월부터 수행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
인천항의 ‘골든하버’ 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정부*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는 4월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컨벤시아에서 ‘골든하버’개발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열고, 지난 2012년 1차 설명회 이후 변화된 사업 여건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주체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 22일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심의*확정했다.이번 회의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및 관계 전문가 등과 사전협의 등을 거쳐, 4월 20일 해수부가 마련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심의*요청함에 따라 개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외 물류사절단, 국토교통부, 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4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추진한 행사로 물류사절단은 베트남, 중국 및 필리핀의 화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 9,000만원(사업 평균 1,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OEM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환경부, (구)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4개 단체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는 동아일보, 채널A와 공동으로 4월 22일 오후 14시 전경련 회관 1층 국제회의장(그랜드 볼룸)에서 ‘2015 유라시아 교통에너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중국의 발전과 러시아의 동진을 계기로 시베리아 극동,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계하는 유라시아 교통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4월 20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운
부산항만공사(BPA)가 4월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 Port Authority Roundtable)에 참석해 부산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2015 싱가포르 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아 올해 최초로 개최된 동 회의는 싱가포르해사항만청(Maritime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