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가 중국의 상해해사대학과 대련해사대학의 학생 76명(상해 36명, 대련 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동사는 지난 11월 13일과 25일, 상해해사대학과 대련해사대학에서 각각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NYK의 장학금제도는 동사가 2001년부터 개시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며, 올해 13년째 장학금 지급
모나코선주인 스콜피어그룹의 드라이벌크사업 자회사인 스콜피오 벌커즈가 三井造船에 6만gt급 핸디막스 2척(2016년 납기)과 중국의 上海外高橋造船에 8만 2,000gt급 2척(2014-16년 납기)、江蘇揚子江에 8만 2,000gt급 4척(2015-16년 납기)을 각각 발주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들 신조선박의 건조선가는 총 2억 4,200만달러 규모이다.이로
장금상선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최대 8척을 대한조선에 신조발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 .12월 3일자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4척+ 옵션 4척을 대한조선 신조 발주했다. 확정된 선박 4척은 2016년 1월과 3월, 6월, 9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선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조선은
해외부정기선사의 2013년 1-9월기 결산 결과, 탱커주력선사는 손실을 기록했으며 가스선사들은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정기선사들의 경우 초가을까지 스팟시황의 혼조로 수익면에서 고전이 지속된 가운데, 드라이벌크선사는 선대의 감손손실 등 경영재건 비용이 영향을 미쳐 STX팬오션과 덴마크선사인 로리첸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가스선사의 경
대형화 가속, 2014년 준공량 과거 최고 기록NYK가 11월 28일 공표한 ‘2013년 세계 컨테이너수송과 운항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8월말 기준으로 컨테이너운항선복량은 1,688만teu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선형별로는, 1만teu이상의 초대형선(ULCS)이 188척*242만teu이며, 선복량에서 24%가 증가하
‘제2의 도약’과 위험물검사 서비스 향상의 발판 기대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 24년만에 첫 사옥을 마련했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인덕원 신사옥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지 1년 2개월여만에 완공됐으며, 위험물검사원은 10월 26일 입주를 완료했다. 해사위험물검사원(이하 검사원)의 김종의 원장은 11월 21일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2013년도는 해운은 장기불황 중에도 선박의 초대형화가 가속도를 내 규모의 경제와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및 생존경쟁이 본격화된 해였고, 조선은 원가절감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에코십 건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조선사들이 활력을 찾은 모습이었다. 항만분야는 1만 8,000teu 세계 최대선박 기항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 중심항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부산항은 세계
9월 27일 中국무원 ‘상해자유무역시험구’ 금융·물류·무역 등 6개분야 운용안 발표상하이-중국항만간 카보타지 부분허용, 외자 선박관리회사 설립 허용 등 담아중국정부, 심천 경제특구와 WTO가입에 필적할 중국경제의 역사적 전기 기대시범구 지정 4개구역은 이미 분양율 70~90%, 보세물류창고 임대료 비용상승중국의
11월 15일 선협 대회의실, 다양한 논문 발제해운물류학회는 ‘한중 FTA와 해운정책’이라는 주제로 2013년 해운물류학회 추계학술대회(제56회)를 11월 15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분리 진행됐다. A세션에서 <한중 FTA시대:물류기업의 중국진출지원방안> <공동선대의 항로별 경
올 4-9월 연결결산 5개사 흑자 시현 일본의 주요 6개 선사의 2013년 상반기(4-9월) 연결결산 결과, 5개사가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지난해 동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경영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선사들의 경영실적 개선의 주요인은 엔저와 연료유가 하락으로 분석된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선사 중에는 K-Line川崎汽船이 컨테이너사
9월 중순 “해운조합과 연안해운의 발전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던, 주성호 한국해운조합의 제 19대 이사장이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11월 8일 첫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주성호 이사장은 P&I보험사업분야에서 외항상선대에 대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세계 해운시장의 이슈를 점검하고 2014년 시황을 전망하는 ‘제 32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11월 26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개최했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김성귀 KMI 원장을 비롯한 3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동 세미나는 해운시황이 내년에는
한국해운의 P&I 인프라로 12년전 설립된 한국상호보험조합(KP&I Club)이 국제 대형클럽들을 비롯해 새로 등장한 고정보험료 P&I 시장과 경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국면을 맞고 있다. KP&I Club의 이경재 회장은 11월 2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KP&I와 P&am
중소선사 P-CBO 발행, 포괄수출금융제 운용확대, 화사채 차환지원 등해운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일부 정책이 중견 중소선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시장안정 P-CBO 발행과 회사채 차원 지원및 포괄수출금융제도 확대 정책이 소폭의 발짝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가 유동성 공급과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일본 국적으로 무장한 경비원의 승선을 허용하는 ‘특별조치법(해적다발해역운항 일본선박 경비관련 특별조치법)’이 11월 13일 오전 참의원 본회의에서 의결이 진행됐으며, 높은 찬성율을 통해 동법이 승인됨으로 제정이 성립됐다.일본해사신문 11월 14일자에 따르면, 소말리아를 둘러싼 해적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상선의 유효한 자위수단이 되는
일본의 제일중앙기선이 11월 12일 자사보유의 2만9,478gt급 핸디사이즈 선박 1척(1998년준공)을 해외의 제3자 법인에 매각했다고 공표했다. 이 선박의 양도액은 7억 8,500엔이며 이로써 동사는 이번 회기의 특별이익에 동선박의 양도이익 6억 1,700억엔을 계상하게 된다.매각선박은 당초 다른 해외선사에 매각될 예정이었으나 매각전 파이낸싱상 문제가
“평택항 관리주체의 재정립 필요하다”8월 취임한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1월 11일 ‘평택항 주요현안및 항만활성화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 사장은 “부임 2개월여동안 공사의 업무파악을 위해 국내외 현장을 돌아보며 평택항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r
회생절차의 조기종결이 확정된 SM그룹 대한해운(주)이 11월 12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회사의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대한해운은 2본부 3실* 2사업부 9팀으로 조직이 재편되었고 우오현 SM그룹회장을 중심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용환씨가 선임돼 11월 13일 오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대한해운 측은 11월 12일 보도자료를
“해운물류분야 중견연구인력 보강하려”지난 8월 취임한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11월 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귀 원장은 “KMI에 그동안 취약했던 해운위기에 대한 경고시스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해운물류 분야의 중견연구인력 부족현실에 대해 언급하
도리코, 동방, 천경, 흥아, 현대 등 2차 신청 결과신용보증기금이 10월 29일 발행한 시장안정 P-CBO에 도리코, ㈜동방, 천경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5개의 해운선사가 편입되어 67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라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