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Maersk, MSC, CMA CGM, IMO 환경규제 강화책 대응안 공표“SOx규제 해운계 게임체인저” “서차지 메카니즘=심플, 공정, 예측가능” 정기선 해운업계의 리딩그룹인 유럽계 대형선사들이 2020년 황산화물(SOx) 규제강화 시행에 대한 대응비용의 부담을 새로운 연료할증료(BAF) 도입으로 해소하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는 정기선 해운산업의 미래를 예측한덴마크의 해운컨설턴트 라스 옌센이 지은 책 이름입니다.이 책에서 그는 정기선 해운산업이 붕괴되고 있다면하루 빨리 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라고 조언하였습니다.그것도 2025년이 되기 전에...... 전투에서 이기려면 임기응변의 전술戰術이 필요하고,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종합적인 전략戰略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남북의 철도 및 도로 연결사업을 올해 안에 착공식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합의하였다. 9.19 평양 공동선언의 주요 경협사업을 보면 첫 번째는 동-서해안 철도 연결의 연내 착공식이고, 두 번째는 조건 충족 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이며, 세 번째는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남북
2017년 여객 140만명 16%↑·화물 17%↓, 하카다·오사카행 이용객 감소대마도행 선박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한국과 일본을 오간 국제 여객은 총 139만 8,077명으로 전년도(120만명)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카다 및 오사카 항로는 같은 노선의 저가 항공기가 늘어나면서 이용객이
9월 콤파스의 주제는 ‘정기선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부제의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Liner Shipping 2025-How to survive and thrive)’다. 덴마크의 라스 옌센이 지은 책 이름으로 발표자는 이 책을 번역하여 출간한 한국선주협회 조봉기 상무다. 조 상무는 작년 9월 아마존에서 해운관련
이기환한국해양대해운경영학부 교수 그리스 해운의 현황그리스는 2010년 재정위기로 국가 부도위기를 맞았으나 그동안의 꾸준한 개혁으로 2017년에는 GDP가 1.4% 성장하면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거의 매년 부의 성장을 보였으나 이제 종지부를 찍고 어느 정도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IMF와 OECD는 올 해 그리스의 경제성장률을
김인현 교수고려대 로스쿨,前 선장포워더의 개념은 많은 혼란을 준다. 상법상 포워더는 운송주선인의 영문인 freight forwarder의 약어이다. 그 기능은 세가지이다. 비록 명칭은 포워더라고 하지만 대리인, 주선인, 그리고 계약운송인의 기능을 동시에 혹은 별개로 각각 처리한다. 물류자회사로서 선주, 특히 정기선사들과 충돌되는 영역은 바로 포워더들이 계약
황종현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사고일시 : 2013. 7. 2. 05:30경(UTC +8시간)○사고장소 : 북위 01도 15분 36초·동경 103도 57분 24초 (싱가포르항 동쪽도선점B 인근 해상) ○호는 총톤수 36,604.00톤(길이 215.98 x 너비 32.20 x 깊이 18.30 m), 출
고병욱경제학 박사(http://blog.daum.net/valiance)한국해양수산개발원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선사와 화주 간의 상생문화가 정착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대기업 물류자회사와 국적 컨테이너 선사 간의 협력은 이 같은 선화주 상생노력의 시금석으로 간주될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해운업계에서는 물류자회사의
한국해운조합이 연안해운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운조합은 효율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조합원사 지원역할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조합혁신성장기획단(TF)을 구성, 조직운영 효율화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9월 1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권창영법무법인(유한) 지평 변호사법학박사-대법원 2018. 8. 30. 선고 2018두43774 판결1)- Ⅰ. 사안의 개요(1) 어선원인 X가 동명호 승무 중이던 2012월 11월 2일 직무 외의 원인에 의하여 뇌경색증이 발병되어 하선한 후, 같은 날부터 요양치료를 받다가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인 2016년 6월 5일 사망하였다.(2) X의 유족인 원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거버넌스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동향분석 98호 내용에 따르면, 국내 항만근로자의 재해율은 2017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산업 평균보다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설관리에 치중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현행 항만안전관리를 항만인력의 안전관리분야
중고품 거래에서나 보던 황당한 사기수법이 국제무역에서 종종 발생한다. 일부 수입업자가 시세보다 싼 가격에 구리 수백톤을 구입했는데 외국에서 상품이 도착한 뒤 컨테이너를 열어보니 벽돌로 가득한 경우이다. 보통 수출업체는 시세보다 20%가량 싸다, 지금 돈을 보내지 않으면 다른 업체가 사간다며 수입업체를 유혹한다. 수입업자는 직접 해당 국가에 가서 구리가 컨테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9월 6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9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성료됐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1) 대법원 2018. 8. 30. 선고 2018두43774 판결[판결요지]승무 중 직무 외의 원인으로 인한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하다가 사망한 경우 기간의 제한 없이 유족급여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게 되면, 요양기간이 장기화되어 승무 중 입은 부상 또는 질병이 사망의 주된 원인인지 아니면 고령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다른 질병 등이 사망의 주된 원인인
“해운업 발전과 국가안보에 필수적” VS “인구감소에 따른 단계적 축소 불가피”선내 사망사고 등 부정적 여론…선내 조직문화 개선, 노사정 선원고충신고센터 운영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유지냐 폐지냐를 두고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최근 국방부는 인구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확보차원에서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비롯한
선원정책의 주요현안 점검 최저임금의 인상이 단순이 비용증가만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해운업계는 말한다. 최저임금의 문제는 결국 구조의 문제로 확장되고, 이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속적인 임금의 증가에 따른 고용의 감소, 그리고 임금질서 교란에 대한 사례는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더군다나 외
정부 시범사업 4년째, 부산대병원에 해양의료연구센터선박에 위성통신·원격의료장비 탑재, 선원-의사간 원격의료올해 시범사업 4년째를 맞이한 해양원격의료가 선원들의 장기승선 부담감을 줄이고 근무만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제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최근 우리사회의 핫 이슈인 최저임금 논란이 해운업계에서도 첨예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해상근로자인 선원 최저임금은 동일한 액수인 22만 원가량 인상됐다. 이 같은 상황은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확정된 육상 최저임금 인상폭이 선원 최저임금 인상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 업계를 둘러싼 모두의 예상이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