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당장이라도 바다로 떠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다양한 어촌관광 정보가 알뜰히 담겨진 책자가 발간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에서 전국 어촌·어항 인근의 바다여행 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국가어항,
SOx 규제대응으로 신조선 11척과 기존선 개조 15척에 스크러버 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 대응이다. 이에 세계 해운업계의 리딩선사들은 2020년 IMO의 Sox규제 강화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LNG추진선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해운업계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 해운
완하이, APL 등 직기항 노선 확대, 현대상선 베트남 물류사업 검토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선사들이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자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베트남은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여타 아세안 주요국과 달리 올해 들어서도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베트남 해운당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베트남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
남미곡물 수요 강세, 케이프선형 스크러버 장착으로 공급부족이 주요 원인 케이프사이즈 시황이 7월 셋째주 3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최근 한달여 사이 건화물선 시황이 급등해 그 배경과 전망에 관련업계의 귀추가 주목돼 있다.7월 16일 기록된 건화물선 시황의 운임지수인 BDI 2,011P는 2014년초이후 5년만의 최고수준이며, 올해 6월중순이후 한달만에 1,00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선박에 실려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몰리고 있어 국제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재활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땅에 매립되거나 바다로 다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의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중국이 지난해
위축된 한국해운의 재건을 사명(使命)으로 탄생한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7월 5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KOBC는 지난 1년간 원양선사의 재건과 중소선사들의 경영안정지원 등많은 사업들을 펼치며 우리해운 재건의 토대를 마련해왔습니다.하지만 그간 성과에 대한 평가는 공사와 업계 간에 온도차가 보입니다. 해운업계에서는 위기때마다 선박금융전문기관의 필요성
임종관경영학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자문위원)전 KMI 부원장 금년 가을, 빠르면 9월경에 상업적으로 운항하는 최초의 수소추진선박이 등장할 예정이다. 미국의 Golden Gate Zero Emission Marine(GGZM)사는 2018년 11월 수소추진선박 Water-Go-Round(WGR)호의 용골을 장착하였다. 그리고 금년 9월 WGR호를 진
7월 콤파스에 삼정회계법인 이경석 전무가 나와 ‘해운선사 관련 최근 회계환경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경석 전무는 고려대에서 법학을 공부하였으며, 삼정회계법인에서 회계자문 및 회계감사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해운과 조선업에 대한 다양한 회계자문 및 회계감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우리나라에 신외부감사법이 도입됐다. 회계 투명성을
-대법원 2019. 7. 10. 선고 2019다213009 판결- 1. 서론필자는 지난 4월호에 ‘국제물류주선업자(복합운송주선업자)의 사법(私法)상 지위’라는 제목으로 대법원 2018. 12. 13. 선고 2015다246186 판결에 관하여 소개한 바 있다. 위 글에서 필자는 물류정책기본법상 ‘국제물류주선인’의 사
황종현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제한된 야간에 인천항 수상구역에서 항로를 따라 출항하던 M호가 경계 소홀로 자선의 전방으로 접근하는 선박을 뒤늦게 발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한 동작으로 급히 좌현 변침하여 T호의 진로 전방으로 진입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나, T호가 항로에 접근하는 선박들과의 근접상황 발생 가능성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과 M
저유황유 품질문제 9월 ISO 잠정기준 책정 예정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이다. 이 물질들은 연료가 기관에서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된 후 산성비, 미세먼지 등의 원인이 된다. 질소산화물(NOx)은 연소온도·압력, 부하 등의 조건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디젤기관의 생산단계
세계 3대 셰일자원 보유 강국 순위와 보유량에너지 3대 강국의 셰일가스와 셰일석유의 기술적 생산이 가능한 셰일에너지 보유 매장량 규모로 세계에너지 3강은 셰일가스의 경우 중국 1위, 미국 4위, 러시아 9위의 순이며, 셰일석유의 경우 러시아 1위, 미국 2위, 중국 3위순으로 보유하고 있다.미국과 러시아는 국내생산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도 대외수출을 할
현대·SM·장금·고려 등 광양-부산, 베트남·미주 LA노선 참여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파렛풀(주)이 공동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가 7월부터 현대상선, SM상선, 장금상선, 고려해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국내는 광양-천안-부산-광양 노선에서 시행하고, 국외는 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770km 거리의 초광역 트랙킹 루트인 ‘해파랑길’을 찾는 트랙킹족이 늘고 있다. 정부가 2010년 지정한 ‘해파랑길’은 10개 구간에 50개 여행지를 거치는 루트로 총 코스는 50개이다. 올해초 해파랑길 걷기에 도전한 필자가 트렉킹을 하며 동행자
I. 서론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규제는 시장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클럽 또한 여러 편에 걸쳐 2020 황산화물 규제와 관련된 기술적 혹은 법적 주제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어 규제에 대비할 수 있는 지침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난 주제로 BIMCO에서 발행한 2020 Marine Fuel Sulph
국내에도 ‘친환경 선박법’의 제정으로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기술의 개발 및 보급,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법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하위법령이나 관련법령의 제·재정과 예산확보 및 집행 등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발간하는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교역증가로 인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만분야에서도 붉은 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현안보고서를 통해, 외래병해충에 따른 경제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진국 항만의 검역·방역체계의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해운재건 성공적 달성 위한 공사 역할 논의 ‘특별좌담’ 눈길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창립 1주년을 맞아 7월 5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해운재건’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윤준호 국회의원, 이윤재
△좌장 : 이인애 해양한국 편집국장△패널 :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윤민현 前 중앙대 교수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대표 우수한 중앙대 교수 조규열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일시·장소 : 2019년 7월 5일(금),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취재·정리 : 강미주 해양한국 기자이인애 편집국장 :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