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코로나19, 물류기술의 디지털 전환’ 주제로 온라인 개최 “물류 조달을 한 국가, 한 지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2, 3중으로 공급원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토비야스 숀허 미시건주립대학교 교수에게서 나왔다. 또한 그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부는 기업 자체적으로 생산할
12월 7-11일, ‘2020년 북극협력주간’ 개최...10일 ‘제9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열려북극해 해상운송, 유망화물 등 최신정보 공유 및 기업의 북극해 해상운송 진출 지원 “북극항로의 안전한 항해와 화물운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겨울철과 봄철, 북극해 동쪽방향에서 시범·실험적인 운항
12월 10일 개최, ‘스마트선박’ ‘코로나19’ ‘생산성향상’ 기본 테마로 구성 선박관리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 위한 온라인 포럼 “미래의 해기전문인력은 선박의 자동화, 기계화, 전자화 속에서 모든 것을 융합적으로 판단하고,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E-farers가 적합하
신축년(辛丑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함께 모여 한해를 보내고 또 새로 맞는 한해를 축하해온전 세계인의 의식이 유례없는 전염병 창궐로 퇴색된 이즈음입니다.그래서 신축년은 그 어느 해보다 더 간절한 희망을 품고 맞게 됩니다.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우리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대항하며 지내온 한해였습니다.이로
전 세계 선대의 3.5%에서 대체연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선박 오더북에서는 톤기준 27%에서 대체연료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클락슨에 따르면, 해운업의 환경규제가 점점 강력해지면서 선주들의 대체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체연료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LNG이다. 현재 신조발주에서 확정된 LNG 연료추진선은 227척(1,510만gt)이며 여기에 LN
올해(2020년) 인도된 신조 드라이벌크선 가운데 47%에 스크러버 시스템이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빔코(BIMCO)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크러버 시스템의 발주는 IMO 황산화물규제 실행(2020년 1월) 직전인 2018년과 2019년 최고조에 이르렀다. 총 스크러버 장착 선박의 최대 비중은 벌크선이 차지했으며, 컨테이너선과 탱커가 뒤를 이었다.2019년부
덴마크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머스크 탱커스(Maersk Tankers)’가 관리하는 선대가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머스크 탱커스의 관리선대는 현재 220척 이상이다. 가장 최근에는 Xihe Holdings와 선박운용계약을 맺었다. 동사는 싱가포르의 탱커 선주인 Xihe Group of Companies의 60% 홀딩회사이다.
BW그룹이 네비게이터 홀딩스(Navigator Holdings)의 지분 39.1%를 1억 9,700만달러에 인수했다.네비게이터 홀딩스는 WL Ross가 이끄는 세계 최대 핸디사이즈 액화가스선대의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이다. 네비게이터 홀딩스는 38척의 세미 및 완전 냉동 액화가스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4척은 에틸렌과 에탄 전용이다.WL Ross의 운송부
MOL이 캐나다 워터프론트십핑과 메탄올 전용선박 2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선박 신조계약은 현대미포조선과 계약을 맺었으며, 2021년과 2023년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신조선에는 이중연료엔진이 장착되어 친환경 메탄올 및 전통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인도 후에는 워터프론트십핑의 메탄올을 운송하게 된다.현재 MOL은 3척의 메탄올
일본 정부는 최근 암모니아를 해운과 화력발전을 비롯한 연료믹스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2020년대 후반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일본 경제산업성은 “암모니아는 연소 시에 CO2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상업기반 연료로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대 후반부터 해운과 화력발전에
영국의 해운업계가 탈탄소화 솔루션을 위해 ‘카본 13(Carbon 13)’과 파트너십을 구성했다. 카본13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벤처 빌더로서, 넷제로(Net-Zero) 도달을 위한 기업체들을 지원한다.양측에 따르면, 녹색 해운 기술을 위한 수요는 영국 경제에 글로벌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2021년에는 탄소중립 솔루션의 수
세계 최대 수프라막스·울트라막스 드라이벌크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이글벌크 십핑(Eagle Bulk Shipping)’이 ‘씨카고 차터(Sea Cargo Charter)’의 참여회사가 됐다.2020년 10월 도입된 씨카고 차터는 해운 탈탄소화와 관련된 차터링 활동을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이다. 채택된
완하이라인이 2010년 건조된 4,178teu급 ‘hunter’호를 벨기에 선사 그룹인 ‘Compagnie Maritime Belge’로부터 1,825만달러에 인수했다.완하이라인은 중고선 인수를 통한 선대 재구축을 위해 최근 3억 6,000만달러를 책정했으며, 올해 들어 5번째 인수를 완료했다. 이중 네오 파나막스
CMA CGM이 전자상거래 기반의 화주들을 위한 새로운 ‘Seapriority Express’ 서비스를 12월 4일부터 시작했다.전자상거래 화주들은 시간에 촉박하고 민감한 화물들을 위해 더 많은 운임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고객사들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새로운 서비스는 닝보와 연태에서 LA까지 12일 트랜짓타임을 보장한다. 또한 L
에버그린이 1만 2,000teu급 F타입 신조 컨테이너선박 2척을 인도받았다. F타입은 최적화된 헐 디자인과 스마트선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Ever Forever’호는 삼성중공업에서, ‘Ever Far’호는 이마바리조선소에서 건조됐다. 각각 F타입 시리즈선 중 6번째, 7번째 선박이다.1만 2,000teu급
MOL이 그룹 내 드라이벌크 사업부를 통합해 새로운 신생회사를 설립한다.MOL에 따르면, 드라이벌크 사업부인 ‘Wood Chip Carrier’ 사업과 ‘Mitsui O.S.K. Kinkai’를 통합해 재구성에 들어간다. 양 사업부는 철강 제조업체와 자국 전력회사들에게 중소형 벌크선, 목재칩 전용선, 파나막스 등의
컨테이너 선주 시스팬(Seaspan)이 1만 2,2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했다. 이번 신조발주는 18년간의 장기용선계약에 기반하여 체결됐으며, 약 9억 1,000만달러 규모다. 회사 측은 발주 조선소나 선박 인도시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5척의 신조 컨테이너선박은 건조 및 인도가 완료되면 글로벌 정기선사와 체결된 장기용선계약에 들어간다. 계
머스크가 자국 덴마크의 의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친환경 운송물류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콜드체인 물류계약 기간은 2021년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머스크는 노보 노디스크의 의약품을 해상 및 내륙물류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운송하게 된다.머스크 측은 “노보 노디스크의 메인 물류 회사 중 하나로 선
일본선사 K라인이 미국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 ‘ITS(International Transportation Service)’의 매각을 완료했다.K라인은 최근 자회사인 ITS의 모든 보유지분을 맥쿼리 인프라자산운용이 관리하는 인프라 펀드에 양도했다. ITS는 미국 서안 롱비치항 및 타코마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40년 이상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