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대 석탄생산기업인 China Coal EnergyCCE)가 Cosco Bulk Shipping과 손을 잡았다.

중국정부가 운영하는 자산감독및 행정위원회(SASAC)의 관리를 받고 있는 China Coal Energy와 코스코벌크쉽핑이 드라이벌크부문에 대한 대내외 사업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11월 11일 관련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콜에너지는 매년 막대한 물량의 석탄을 수출입하는 기업이며 코스코는 세계 최대 드라이벌크선대와 광역물류망을 갖추고 있는 선사이다.

외신에 따르면, SASAC 측은 “각 산업에서 대표기업에 속하는 이들 두 회사간의 협력은 석탄및 해운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응할 능력과 상호 장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