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과 함부르크 수드는 멕시코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공동서비스를 축소한다.

APL은 함부르크 수드 및 자회사인 Alianca가 공동선복을 사용했던 멕시코-중앙아메리카 MCX 노선을 종료하기로 했다. MCX를 운항하던 1,304teu급 선박은 현재 APL의 위클리 WCX 노선(멕시코-중미-남미서안)에 투입됐다.

함부르크 수드와 Alianca가 1,500teu급 선박을 투입한 WCX 노선의 공동서비스도 구랍 22일부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APL의 새로운 WCX노선은 Lazaro Cardenas, Puerto Quetzal, Acajutla, Balboa, Paita, Guayaquil, Balboa, Acajutla, Puerto Quetzal and back to Lazaro Cardenas 등을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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