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바지선 셔틀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내륙항만이 건설된다.

James Sutcliffe의 ‘Port Evolution Management’와 지역 소매상인 ‘Rupayan Port & Logistics Services’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Nareayanganj 근처에서 내륙항인 ‘Port-Evo’를 개발하고 30만teu 처리용량을 갖춘 터미널을 운영하게 된다.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동 터미널은 앞으로 치타공-몽글라 항만간 셔틀서비스를 제공하며 컨테이너를 바지선으로 운송하게 된다.

Port-Evo의 Sutcliffe CEO는 영국 동부해안의 Boston Docks와 PD Ports를 인수해 관리해왔으며 지난 2001년에는 폴란드 그단스크(DCT Gdansk)를 설립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동 터미널을 방글라데시 수출입물류를 위한 새로운 물류공급망으로 개발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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