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Det Norske Veritas)와 한국가스공사는 한국 내 LNG 벙커링 실행가능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LNG 수송, 가능한 공급망 및 인프라, 운송 및 벙커링 기술, 기준 및 규제 등에 관한 산업적 기회들을 다루게 된다. DNV는 부산, 인천, 평택에서 벙커링 잠재력을 검토할 계획이며 한국가스공사는 경남에너지, 삼천리 등 주요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연구 실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벙커링의 선도국을 목표로 LNG벙커링 인프라 및 LNG 벙커링 선박 개발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DNV와 한국가스공사는 연구개발(R&D) 분야의 우호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가스전 탐사 및 천연가스 생산, 액화, 수송, 저장 , 재 기화 및 공급 등 LNG 가치사슬(LNG Value Chain) R&D 전 분야에 걸쳐서 공동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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