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휴양

더위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바다로 산으로 자연을 찾아 떠나는 계절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안선 연장이 육지부 8,237km,
도서해안 9,032km를 포함하면 총 1만 7,269km에 달합니다.

찾아갈 바닷가 휴양지가 그만큼 많습니다.
최근에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바다의 날을 기념한 각종 해양스포츠 체험및 대회를 통해,
국민소득 향상과 주5일 근무제 등 여가 환경변화로 인해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건강한 여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에 부합해 정부도 해양관광및 레포츠산업 진흥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대여행’ 및 ‘해안누리길’ 앱 출시와 관련책자도 발간됐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바다 휴양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안 누리길에는 전국에서 총 52개 노선·505km가 선정돼
각기 다른 풍치와 문화로 길손을 맞고 있습니다.

등대도 체험공간으로 제공돼 해양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전국 38개 유인등대중 12개소가 숙소로 개방되고 있답니다.

전국 각지의 해안누리길과 등대체험에 나서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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