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경사가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해운항만업계를 떠들썩하게

 

뒤흔들어 놓은 현안들이 참 많기도 했습니다.

 

항만노무인력의 상용화 논란이 그렇고

 

대량화주가 참여하는 가스전문선사 설립허용문제,

 

전국항만물동량 예측치문제, 종합물류업 인증기준, 

 

해상법 개정 문제 등등....

 

이해당사자들에게는 모두가 첨예한 논란거리였습니다.

 

개중에는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사안도 있었습니다.

 

우리해운항만업계가 진일보하기 위한 진통으로 보아야 겠지요.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들은

 

국가와 해운항만업계 전체의 이익을 잣대로 삼아

 

현명하게 정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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