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는 최근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일본 아스토모스 에너지(Astomos Energy Corporation)사와 체결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건조한 8만 3,000cbm규모의 VLGC는 오는 2015년 일본 교에이 탱커(Kyoei Tanker)에게 인도되며 NYK에게 용선된다. 이어 신조선은 곧바로 아스토모스 에너지사와의 장기운송계약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NYK 관계자는 “이번 선박은 아스토모스와 계약을 체결한 10번째 VLGC”라면서 “NYK는 에너지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장기운송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토모스사는 LPG사업 뿐 아니라 미국과 서아프리카에서 새로운 LNG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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