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JICA, 프랑스개발청 협조융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4억달러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ADB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에 대한 융자지원은 운수부문의 투자를 촉진하는 동시에 항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결정된 것이며, ADB와 함께 세계은행이 3억달러, 일본의 국제협력기구(JICA)가 2억달러, 프랑스개발청이 1억달러를 협조융자하게 된다.

ADB의 융자는 운수와 물류관련제도의 틀을 강화하고, 운수부문에의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국내 접속성 향상을 도모하고 항만하역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