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은 최근 1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선박의 소유주는 스미토모社이며 계약기간은 10년, 일일 용선료는 척당 4만 6,000달러이다.

에버그린은 이번 용선계약을 통해 선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선대재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 용선 선박들로 용선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용선 선박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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