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트란스십핑(Sinotrans Shipping)이 중국 Jinling Shipyard에 6만 4,000dwt급 벌커 4척을 신조발주했다.
총 선가는 1억 320만달러이고 선박의 인도기일은 2015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시노트란스십핑과 Jinling Shipyard는 중국 3대 해운그룹인 Sinotrans&CSC의 자회사이다.
시노트란스십핑은 은행융자 등을 비롯하여 선박대금을 충당하기 위한 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효율적인 신조선들을 통해 선대의 구성을 최적화하고 드라이벌커 보유선대의 캐파를 확장하게 되며 용선사업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