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기여

11월 4일 관련 설명회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역서비스할인클럽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을 위한 무역서비스 할인클럽 100% 활용하기’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4일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중회의실에서는 구체적인 업체별 상담을 위한 상담실이 마련되었다.

 

Fedex 등 18개 업체 소개돼
이날 소개된 무역서비스 할인클럽은 △Fedex Express(해외특송) △미래신용정보(해외채권추심) △Wiztel(휴대폰/인터넷 로밍) △인테크 CNS(수출포장) △한통(통역 및 번역) △대한통운(국내택배) △Kompass(해외바이어정보) △D&B Korea(해외거래선 신용정보) △TUV Korea(해외규격인증) △ABC Korea(해외채권추심) △Wmall(사무용품 구매대행) △DHL Korea(해외특송) △LG카드(기업카드 발행) △월드호텔센터(호텔할인예약) △엔터스코리아(통역 및 번역) △AVIS(렌터카) △동화면세점(면세품) 등이다.

 

Wmall 등 4개 업체 첫 선
18개 참가업체 중 Wmall, DHL Korea, LG카드, 월드호텔센터 등은 무역협회의 무역서비스 할인클럽의 신규업체로서 이날 처음으로 소개됐다.
사무용품 구매를 대행하고 있는 Wmall(아이마켓코리아)은 10개의 삼성그룹사 및 한국산업은행에서 출자한 기업으로서 설비, 건설자재, 설비부품, 사무용품, 정보시스템 관련 자재 등을 맞춤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자사를 소개한 뒤, “할인클럽 회원사들이 본사를 이용할 경우, 일반법인 고객할인율 대비 약 20%가량이 저렴”하며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일체의 용품을 각사의 예산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고객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DHL Korea에서는 “KITA 회원사에 제공하는 할인율은 기본 배송요율에서 30%”이며 “물량이 일정부분 이상이면, 기준에 따라 회원사별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카드는 KITA-LG기업가드를 발급시 연회비가 면제되며, 사용실적이 있는 회원은 무역협회 연회비 납부 금액을 제휴기업카드사용금액으로 일부 적립해 제공하고 항공권 및 여행상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으며 전 세계 70여개국 2만여 호텔의 할인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월드호텔센터는 현재 제공되는 할인가에서 추가할인과 현금결제 10%, 카드결제 7%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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