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가 올 7월 1일부터 한층 강화된 선박의 소음코드(MSC.337(91))를 발효했다. 이와 관련, 한국선급(KR)은 8월 19일 KR 국제훈련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소음코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따르면, 올 7월 1일부터 강제발효된 MSC.337(91)은 선상에서 잠재적으로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소음을 방지하고 선원의 올바른 환경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채택돼, 과거 소음관련 규정에 비해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고봉찬 KR 책임검사원이 동 세미나에서 발표한 소음코드(MSC.337(91)에 대한 소개 및 조건에 대한 발표자료 주요 내용을 발표자 동의를 얻어 원본 그대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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