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기술, 日과 손잡고 OIL TAC 제품 생산
실질적인 채산성과 매연 저감 효과 있다

비산유국이면서도 경제발전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에너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료절감의 효과가 있는 선박용 연료첨가제인 OIL TAC이 시판돼 주목된다.
주식회사 미래환경기술(대표 오연수)이 일본의 유수 연구소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산화한 OIL TAC은 연료절감에 탁월한 연료첨가제로서 연료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인 채산성을 줄 수 있으며 매연저감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물성 과실서 추출한 특수 효소제품
친유성 있어 모든 액체 연료에 적용 가능
OIL TAC의 주성분은 식물성 과실에서 추출한 특수 효소제품으로써 활성부분을 등유 성분에 부가한 효소 조연제(일본, 영국, 이탈리아 그 외 특허)이다. 모든 석유(가솔린, 등유, 경유, 각종 중유)에 대하여 불과 1/10,000을 첨가해 슬럿지분산, 유수분리, 연소촉진, 부식방지, 곰팡이 방지, 저온 유동성 향상 등 다목적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며 친유성이 있어 모든 석유, 석탄계 액체 연료에 공히 적용이 가능한 이상적인 연소 개량제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M.D.O를 Bunker A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M.G.O를 MF 30으로, MF 180을 MF 280 등으로 기름을 개질해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수 엔진 제조업체인 NIGATA, YANMA, AKASAKA, HANSHIN 등에서 효과를 검증하고 동 제품을 채택해 엔진과 함께 선박에 납품하고 있어 60개사 이상의 선박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 효과 기대해도 좋다”
성능향상에 더욱 경주 다짐
주식회사 미래환경기술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많은 첨가제들이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지 못해 관계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고 실제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채택되지 못한 채 사장되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본사의 제품은 이미 많은 검증을 통해 널리 이용되어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료첨가제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하여 연료비절약 및 매연감소로 대기환경보존에 주역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래환경기술은 ‘고갈되어 가는 지구자원절약 및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연료첨가제의 연구개발(지구자원절약 및 대기환경보전) ▲연료첨가제의 제조, 판매 및 무역업 ▲관련 기술용역 서비스 판매 ▲관련사업에 대한 투자 및 부대사업 일체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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