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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세이 ‘바다와 문학’, 선원문제 다룬 ‘바다와 사람’
글쓴이 이재우/ 펴낸 곳 문경출판사
[499호] 2015년 03월 31일 (화) 11:01:16 해양한국 komares@chol.com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이재우씨가 해양에세이 ‘바다와 문학’과 선원문제를 다룬 ‘바다와 사람’ 2권의 저서를 선보였다. ‘바다의 문학’은 저자의 팔순 기념 문집으로 해양문학에 관한 발표 글들을 모은 것이다.

‘바다와 문학’에는 대표적인 해양시인 ‘존 메이스필드’, ‘월트휘트먼’을 조명하고 ‘대양의 노래’를 지은 ‘바이런’, 저명한 해양소설 작가인 R.H 데이너, 조셉 콘래드, 허먼 멜빌, 헤밍웨이를 다루었다. 흑해 1,280마일 항해와 바이킹의 고장 스칸디나비아 북구여행, 세계의 범선 축제 참가기 등 해양문화체험도 소개했으며 ‘세계의 해양문학’ 개요와 자료들도 수록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영국의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꿈을 심어준 것은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일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해양강국이 되어야 하고 해양진출, 해양개척, 해양입국은 해양문학에서 싹트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와 사람’은 저자가 1998년 출간한 ‘선원문제의 개괄’의 속편이다. 지난 20세기 100년의 선원사회의 회고와 전망, 1970년대부터 2000년까지 연구한 선원문제 연구의 회고, 전 세계 선원수급 동향에 관한 국제사회의 분석 자료 정리, 중국 선원사회의 실태, 선원직업의 매력화에 대한 근본적인 방안 모색, 오늘의 선원문제의 개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선원 없이 해운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선원직업을 외면하는 풍조가 만연된 사회에서는 우리의 미래가 밝지 않다. 선원은 우리의 생명선을 지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씨는 1933년 전주 출생으로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국제 PEN 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해양문학가 협회 고문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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