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고 있는 유가로 세계 최대 오일생산 메이저 중 하나인 BP가 우루과이의 3개지역 오프쇼어 필드에서 철수했다.


BP는 최근 우루과이 유전에서의 높은 자산 리스크로 인해 사업적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3년전 BP는 우루과이 Pelotas 유역의 11, 12 블록과 Punta del Este 유역 내 6블럭의 탐사권을 획득한 바 있다.
 

BP의 대변인이 사업환경이 좋아지면 우루과이 지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우루과이 유전에서 BP의 활동이 종료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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