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인 양밍(Yang Ming)라인이 일본의 이마바리(Imabari) 조선에 1만 4,000teu 컨선 5척을 발주하고 쇼에이키센(Shoei Kisen)과 동 선박들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선가는 척당 1억 2,500만불이며 동 선박은 2018~2019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양밍라인은 현재 10척의 1만 4,000teu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4척의 동 급 선박을 대만 조선사인 CSBC에 발주한 바 있다.
 

한편 양밍은 지난 5월 1만 8,000~2만teu 컨선 발주계획을 포기했으며 이를 1만 4,000teu  발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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