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의 아시아 지역 본부를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이전하고, 아시아-태평양, 북아시아로 양분됐던 아시아 지역을 하나로 통합한다.

 

머스크라인은 지난해 11월 대규모 비용절감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인력을 최소 4,000여명 감축했고 24만teu의 신조 옵션들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머스크라인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운영했던 Lars Mikael Jenses은 덴마크로 복귀에 운영분야의 관리 업무에 착수하게 되며, 홍콩에 설립되는 아시아-퍼시픽본부는 Robbert van Trooijen씨가 수장으로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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