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철광석 전용선 1척 1,078억원 투자

 

 

대한해운㈜(대표 이진방 www.korealines.co.kr)은 11월 27일 중장기 선박 확보계획에 따라 철광석 전용선 1척에 약 1,07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 선박은 250,000 DWT급 케이프사이즈로 인수시기는 2013년이며, 특히 서호주의 철광석 수송에 최적화 선형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 우량화주와 운송계약을 하여 신규 전용선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동사는 올해에만 벌크선 12척, 유조선 1척과 가스선 1척 총 14척에 약 7천억원을 투자하였으며 금번 추가발주로 건화물선 부문의 경쟁력있는 선대 확충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전용선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건화물선 업황 호조에 따라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부정기 영업부문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LNG선과 유조선 사업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한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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