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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말한다’
[516호] 2016년 08월 29일 (월) 11:27:15 해양한국 komares@chol.com

15년간 한국에서 기자생활을 지낸 영국인 기자, 마이클 브린이 저술한 ‘한국인을 말한다’에서 그려진 한국사회에 대한 평가가 최근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사회의 고질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냉철하게 진단한 저서인데, 한국은 부패, 조급성, 당파성 등 문제가 많으면서도 훌륭한 점이 많다는 내용이 흥미를 끌고 있다. 한국을 특징한 대목으로 정리되어 회자 중인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평균 IQ 105를 넘는 유일한 나라
- 일 하는 시간 세계 2위, 평균 노는 시간 세계 3위인 잠 없는 나라
- 문맹률 1% 미만인 유일한 나라
- 미국과 제대로 전쟁났을 때 3일 이상 버틸 수 있는 8개국 중 하나인 나라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아직도 휴전 중인 나라
- 노약자 보호석이 있는 5개국 중 하나인 나라
-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을 발톱사이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나라
- 여성부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
- 음악 수준이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
- 지하철 평가 세계 1위로 청결함과 편리함 최고인 나라
- 세계 봉사국 순위 4위인 나라.
- 문자 없는 나라들에게 UN이 제공한 문자는 한글이다. (현재 세계3위 국가가 국어로 삼고 있음)
- 가장 단기간에 IMF를 극복해서 세계를 경악시킨 나라
- 유럽 통계 세계 여자 미모 순위 1위인 대한민국
- 미국 여자 프로골프 상위 100명 중 30명이나 들어간 한국
- 세계 10대 거대 도시 중 한 도시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서울)
-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배짱 있는 나라
- 인터넷 TV 초고속 통신망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를 가진 나라 (한글 24개 문자로 1만 1,000개의 소리를 표현, 일본은 300개. 중국은 400개에 불과)
- 세계 각국 유수대학의 우등생 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나라 (2위 이스라엘, 3위 독일)
- 한국은 유태인을 게으름뱅이로 보이게 하는 유일한 민족, 까칠하고 비판적이며 전문가 뺨치는 정보력으로 무장한 한국인
-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민족. 한국은 가장 강한 사람에게 꼭 ‘놈’자를 붙인다. ‘미국놈, 왜놈, 떼놈, 러시아놈’ 등. 무의식적으로 ‘놈’자를 붙여 깔보는게 습관이 됐다.
- 약소국에게 관대, ‘아프리카사람, 인도네시아사람, 베트남사람’ 등. 이런 나라엔 ‘놈’자를 붙이지 않는다.
- 한국의 산야는 음양이 강하게 충돌하기 때문에 강할 수 밖에 없다. 강한 기는 강한 종자를 생산한다.
- 한.중.일 삼국 중 한국의 진달래가 가장 예쁘고, 인삼의 형체가 유일하고 질도 월등하다. 물 맛도 최고고, 음식도 맛있다.

- 전 세계에서 한국의 꿩이 없고, 한우처럼 맛있는 고기 없다.
- 한국인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기가 강한 민족이다.
한국의 독립운동사만 봐도 알 수 있다. 중국은 광활한 대륙, 끝없는 사막, 넓은 고원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대인이라고 부르지만 천만의 말씀. 얼핏 대륙에서 태어난 중국인이 마음도 넓고 강할 것 같지만 결정적으로 한국보다 기가 약하다.
1932년 일본이 중국에 만주국을 건설하고 1945년 패망하기까지 13년 동안, 난징대학살을 포함 일본에 의해 죽은 사람은 3,200만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중국인이 일본 고위층을 암살한 경우는 거의 전무했다.
그에비해 한국은 만35년 동안 3만 2,000명으로 중국 피학살자의 천분의 1에 불과했지만 일본 고위층 암살 시도와 성공횟수는 세계가 감탄할 정도였다. 1909년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역에서 전 일본총리 이토히로부미를 살해했고, 1932년 이봉창의사는 도쿄 일왕에게 폭탄을 던졌으며, 같은 해 윤봉길 의사는 상해에서 폭탄을 던져 상해팔기군 사라가와대장 등 일제 고우 장성 10여명을 살상했다. 1926년에는 나석주 의사가 민족경제파탄의 주범인 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조선철도회사에서 일본인을 저격한 뒤 자살했다.

- 중국과 한국은 타고난 기가 다르다. 광활한 대륙은 기를 넓게 분산시킨다.
‘기운 빠지는’ 지형이다. 반면 한반도는 좁은 협곡 사이로 기가 부딪혀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나라가 됐다. 기가 센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기 센 국민이 될 수 밖에 없다.
- 1950년 해방무렵, 한국은 파키스탄 제철공장으로 견학가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제는 역으로 그들이 한국으로 배우러 온다. 국력으로 치자면 끝에서 2, 3번째 하던 나라가 이제 세계 10위권을 넘보고 있다.
- 현재 한국은 중국에게 리드당할까봐 겁내고 있다. 절대 겁내지 마라. 중국과 한국은 氣부터 다른다. 세계 IT강국의 타이틀은 아무나 갖는 자리가 아니다.  180년 주기로 한국의 기운은 상승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느 정도의 난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틀림없이 이를 극복하고  도약하리라 믿는다.
한국의 객관적 지표들이 현저히 나빠지고 있다. 보다 큰 불행의 전주곡들도 여기저기거 들려 오는 듯 하다. 하지만 ‘궁즉통 극즉반’이라 하였으니 머지 않아 반전의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한국은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그리스처럼 추락할 때까지 절대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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