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교통운수청항만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하북성 모든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9만 1,000teu를 기록해 월별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동기간 하북성 내 전 항만 물동량은 241만teu로 전년대비 23.2% 증가했다.
 

그중 당산항(唐山港)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고 증가폭도 크다. 올해 10월까지 물동량은 149만 9,000teu로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황화항(黄骅港)은 49만 9,000teu로 전년대비 23.8% 증가했다. 진황도항(秦皇岛港)은 41만 2,000teu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10월말까지 하북성 내 항구 건설 투자비 총액은 87억 8,000만위엔으로 한해 예산의 84.4%를 소진했다. 화물 하역량 총합은 7억 7,800만톤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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