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사업과 터미널 사업의 통합준비에 역점두고 ‘혁신’‘도전’으로 경쟁력 추구

일본 3사는 공히 2017년을 컨테이너사업과 해외 터미널사업의 성공적인 통합 및 운영을 위한 준비에 역점을 두고 개별회사별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성 제고를 통해 내실을 기한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NYK는 경쟁사보다 ‘반보라도 앞선다’는 정신으로 매사에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구했으며 MOL은 컨사업부문의 통합을 계기로 유연하고 대담한 사고의 변혁으로 ‘그룹차원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구상해나간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K-Line은 새로운 ‘KLINE이라는 제시된 경영목표를 향해 전직원이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해나간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NYK, ‘반보 앞으로’ 정신 강조

NYK 나이토 타다아키 사장은 1월 4일 동경 본사 15층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격동의 한해를 보낸 세계 해운업계에 대해 “2월 BDI지수가 사상최저치를 갱신했고 8월말에는 한진해운이 경영파탄에 이르렀으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금융완화에 따른 선박건조가 러시를 이루었고 그 영향이 지속됨으로써 해운시황 침체가 계속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2016년 한해를 NYK그룹사로서도 특별손실 계상으로 52년만에 무배당을 시현한 큰 고비가 됐던 해였으며, 주력사업인 컨테이너사업과 해외 터미널사업의 3사 통합을 결단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이토 사장은 “통합을 향한 이후 준비작업은 전사에 걸쳐 방대하게 진행되는 것이어서 사내운동인 ‘위기타개(Beat the Crisis)’ 정신으로 각 사업분야를 타사보다 반보 앞으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창의력을 가지고 ‘반보 앞선 혁신’을 목표로 업무에 매진하자도 주창했다。각 사업별 전망은 아래와 같다.

신설 합작사에 시스템 채용되도록 업무 가일층 박차
나오토 사장은 정기선사업이 내년 4월 사업통합 이후에도 계속 NYK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고 “신설 합작회사는 3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시스템을 채용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NYK의 시스템과 오퍼레이션이 채용될 수 있도록 업무를 한층 더 가다듬어 가자”고 주창하며 “터미널 사업은 계속 안정적인 활동에 주력하는 동시에 국내 터미널사업에서는 효율성을 추구해 경쟁력을 제고하자”고 언급했다. 일반화물수송업 중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느 물류사업은 향후 더욱 사업확충을 도모해 당사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자동차운송본부-지역생산 지역소비 경향 지속, 효율화 추구

나오토 사장은 “현재 트렌드인 자동차의 ‘지역생산 지역소비(地産地消)’와 특정지역에 맞춘 적량의 생산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성과 효율화를 추구해야 한다.”면서, 자동차물류 분야는 당사 그룹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지역에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세계 각지에 정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으로 고객맞춤서비스
그는 “작년 드라이벌크시황은 유례가 없었던 엄혹한 시기로 가을이후 개선되고 있으며, 이제까지 인덱스 일변도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에 철저를 기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가 시장에서 평가되는 시대”를 강조하며, 드라이벌크선 분야는 타사와의 차별화가 어려운 분야여서 ‘창의적인 기술력(솔루션)’이 큰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환경부하가 적은 LNG사업은 이후 계속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이후 아프리카 등에서 새로운 사업이 기대된다”면서 “이제까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통해 성장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양사업에 대해서는 서브시 EPCI사업에 출자참여를 통해 서플라이 체인 각분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고 이후 각사업회사와 기본 프로젝트를 수익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탱커분야에 대해서는 VLCC, LPG, 석유제품 등 각각의 시황동향이 다르지만, 운임 안정형 비즈니스로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요의 증가가 예견되는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차별화와 새 비즈니스 창출을 강조하기도 했다.

창의적 솔루션 추진으로 그룹사 사업 지원해야
나오토 사장은 “정기선사업의 새로운 회사가 원활히 출범해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통합을 위한 업무에 전력을 기울이자”면서 “각 영업본부와 그룹 각사는 격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추진하고 그룹사의 비즈니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사의 창업 132주년(10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본 장수기업의 하나로 꼽히는 NYK처럼 같은 이름하에 단절없이 운영되고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면서 “나의 사명은 기업집단을 관리와 고용 측면에서 건전한 형태로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OL, “미래를 그리며, 창조하자”
무역신장률 경제성장률 하회 ‘slow Trade’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

MOL의 이케다 준이치로 사장은 상선 미츠이그룹의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해운업계가 큰 변화를 겪었다며 영국의 EU 탈퇴와 미국의 대통령 선거결과 등을 상기했다. 특히 경제측면에서 무역 신장률이 경제 성장률을 밑도는 ‘Slow Trade’ 장기화 현안이 부각됐다면서 “슬로 트레이드는 중국의 성장둔화에 따른 자원가격의 하락과 자원국 경제의 침체에 따른 직접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제조업의 현지 소비 동향, 즉 글로벌에서 로컬로의 동향과 사람들의 기호가 ‘물건 소비’에서 ‘비용 소비’로 급변하는 등 세계경제의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점이 크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해운업계의 선복공급과잉으로 인해 사상 최저의 시황과 해외 대형선사의 경영파탄에 이은 업계 재편 움직임을 언급하며 “MOL도 경영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구조개혁을 실시하고 10월에는 내국 3사와 컨테이너사업의 통합을 결단했다”고 말하고, “이는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선수를 쳐 과감하게 사업구조를 바꾸는 강한 결의에 기초한 판단이었다”고 강조했다.

작년에 LNG선 건조 프로젝트 성과, 서브시 지원선 사업 참여 결실봐
이케다 사장은 지난해는 성장사업분야에서 결실도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LNG선 건조 프로젝트는 엑슨 모빌이 이용할 4척의 선박이 무사히 완공됐으며 중국석유화공(SINOPEC)이 사용하는 6척의 프로젝트도 제 1선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일본 해운기업로서 처음으로 액화에탄운송사업에 본격 참가한 것이다. MOLdl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탄올 전용선에서는 세계 최초의 메탄올 연료에 대응 가능한 최신의 친환경 선박 3척도 무사히 준공했다.

그는 “해양사업분야에서 FPSO, FSRU, 셔틀 탱커에 이어 전개하는 서브시 지원선 사업에 참여했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의 개척은 환경에 대한 전향적인 대응과 기술적 도전에 의해서 이룬 것으로 MOL그룹의 자랑스런 성과”라고 밝혔다.

2016년도 경상손익 흑자화 실현이 중요한 과제
그는 2017년 초반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2016년도의 경상손익 흑자화’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단행한 구조개혁의 성과를 주주및 관계자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후반이후 장기침체의 컨테이너선 시황과 드라이벌크 시황은 바닥의 조짐이 보인다”면서 “연료유 가격은 상승 경향이 있으나 환율은 엔화약세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영업 및 관리부문을 불문하고 임직원들이 수익 향상과 비용 절감을 통해 흑자화를 이같은 기조를 2017년도에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케다 사장은 “2018년 4월에는 당사 컨테이너사업이 새로운 사업체로 바뀌어 MOL그룹의 모습도 크게 변화한다. One MOL을 추구하며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MOL의 새로운 비전을 그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컨테이너사업은 앞으로도 당사의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컨테이너사업의 새 합작회사가 영업을 개시하기까지 고객에게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 회사가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원활한 이행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3사 통합으로 해외 메카 캐리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기 때문에 통합효과를 추구해 신설 합작회사가 강건한 체력을 가진 회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MOL에 맡기면 안심을 느낄 수 있다는 존재’가 되자”
‘슬로 트레이드’ 환경변화 일과성 아닌 중장기 무역구조 변화로 인식해야

그는 컨테이너사업 이외의 사업은 글로벌 네트워크 재구축과 고객과의 관계 심화가 과제라고 언급하고 “계속 사업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컨테이너선 사업재편을 계기로 MOL그룹이 비약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유연하고 대담한 사고로 변혁을 목표로 가자.”고 요구했다. 아울러 “10년후 MOL은 ‘세계적인 고객과 물류 파트너로 MOL이 넘버원이 되는 존재로서 MOL에 맡기면 안심을 느낄 수 있다는 존재’가 되자. 종합해운기업에게 있어 넘버원으로 불리는 강점을 지닌 사업의 집합체가 되자”고 언급했다.

이케다 사장은 ‘슬로 트레이드’로 상징되는 사업환경의 변화는 일과성이 아닌 중장기적 무역구조의 변화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경제의 구조가 변화하는 가운데 과거의 방식이나 경험치만으로는 시황의 침체상황을 돌파할 수 없다”면서 “지난해 2개 영업본부를 구성하고 ‘One MOL’ 구호 아래 영업강화를 추진해왔고 IT전략과 기술혁신, 환경전략을 추진하는 주체를 명확하게 했다. 향후 MOL그룹이 발전하고 비약하기 위한 방안을 다함께 고민하고 이제까지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고 대담한 사고의 변혁을 목표로 매진하자”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과거의 방침 연장이 아닌 우직한 전략을 정하고자 한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지 않다는 편견을 버리고 안테나를 높혀 획기적으로 미래를 그려야 한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최적의 솔루션을 요구하는 것을 즐기기 바란다.”고도 언급했다.

‘환경’과 ‘ICT’ ‘기술개발’ 향후 중요한 이슈, ‘하고 보면 정신’ 지원
그는 ‘환경’과 ‘ICT’ ‘기술개발’을 향후 중요한 이슈로 꼽고 “고객의 업계를 잘 분석하고 Value Chain(가치사슬)을 분리하고 잠재니즈를 발굴해 자신들이 어떠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이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객들의 환경의식의 고조와 더불어 환경 대응기술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ICT분야에서도 나날이 기술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들 요소기술을 고객의 잠재적 니즈와 결합해 누구보다 먼저 서비스향상에 이루자”고 주창했다.

특히 새롭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우선 실행하고 보는 자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그는 ‘하고 보면 정신’을 적극 지원한다“면서 ”검토하는데 너무 시간을 보내지 말고 리스크를 평가해보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자. 잘 안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시 ‘인력이 부족해 일을 잘 할 수 없다’고는 말하는데, 기존의 일에서 불필요한 것은 없다. 일상의 업무에 쫒기다보면 새로운 대처와 혁신에 소극적으로 된다.“면서 ”모두가 근로방식의 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도전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부서의 장이 해당부문의 과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그것을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 사내 추진력을 강화하는 모두의 모티베이션이 제고되는 구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케다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 실현과 지속을 강조했다. “안전운항은 MOL그룹이 기업으로 존속하기 위해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기반임을 새삼 강조한다”면서 그는 “MOL그룹의 전 운항선박의 항해안전을 맹세한다”고 언급했다.

K line, ‘새로운 ‘KLINE 향한 도전의 해, 전직원 역량 결집
무라카미 K-Line 사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100주년을 맞는 2019년을 향한 5개년 계획인 중기 경영계획은 사업목표 달성의 과정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과 개개인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기업의 가치인 ‘K Value’의 향상을 지향하는 것”이라며 “컨테이너선과 드라이벌크선 등 주요 해운분야를 휩쓸고 있는 미증유의 격랑은 각자 주어진 부서에서 노력해도 견디기 어려운 정도여서 회사의 실적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도의 해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자원수송 사업과 자동차선박 사업, 해운시황의 영향에서 내성을 가지는 물류사업, 중장기계약을 중심으로 한 드라이벌크선 사업 등 포트폴리오 경영에 따른 강점도 휘발성이 높은 두 분야의 실적 악화를 커버하지 못해 2016년의 K-Line 그룹의 수지가 매우 어려운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무라카미 사장은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까지 드라이벌크선을 중심으로 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미래의 원가 경쟁력 확보에 힘써왔다”면서 “중기 경영계획의 재검토 실시를 통해 ‘ Value for our Next Century–Action for Future’로 달성 목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5개년 계획의 1년째 종료시점에서 하향수정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 아쉽지만 예상밖의 엄혹한 시황에 따른 환경변화를 빨리 인식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대처할 수 있었다”고 지난 한해를 자평했다.

무라카미 사장은 지난해초 조직원 개개인의 힘을 연마해 업그레이드된 조직력을 만들어 글로벌하게 신뢰받는 기업그룹을 경영목표로 설정했음을 언급하고 “올해도 낙관할 수 없는 시황이 전망되지만, 회사가 내세우는 목표를 향한 개개인의 역할과 흔들림없는 업무 수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무라카미 사장은 특히 일본선사 3사의 컨테이너선사업부 통합으로 통한 신설회사의 의미와 목표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오랫동안 3사가 개별적으로 경영해온 사업을 구조 개혁한다는 구상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3사의 통합 선대규모 및 통합체제에 의한 비용 경쟁력과 3사의 영업 경쟁력으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해외 경쟁선사와 어깨를 견주며 경쟁하는 것은 3사 공통의 중장기 시점의 컨테이너사업 전략이며, 3사 통합을 통해 현 수준의 시황악화기에도 이익을 낼 체제가 확립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라카미 사장은 컨선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반세기 동안 사업 규모확대를 중심으로 크게 변화해왔고, 그 변화에 맞춘 사업체제가 필요한 시점에서 3사가 통합을 통해 힘을 모아 강인한 조직으로 변화된 환경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한 컨선사업과 터미널사업 이외의 사업들은 3사가 종래와 같이 각각 사업을 경영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이같은 변화는 “새로운 K-LINE을 향한 큰 변화를 의미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차 종합해운기업그룹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목표한 바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업무수행에 임해 거친 파도 극복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무라카미 사장은 컨선사업의 구조개혁과 함께 새로운 중기경영계획을 책정해 발표하게 되지만 이미 동사가 내건 기업이념과 환경에 대한 대처를 포함한 비전은 변경내용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앞으로도 K-Line은 “안전하고 확실한 운항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환경보전과 같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선진적인 도전’에 임하며 ‘사회와 공리공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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