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CORPORATION)이 공개한 2016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산동해운의 영업이익은 43억 4,300만위엔으로 전년대비 4.14% 증가했다.
 

주요주주의 순손실은 -829만 6,800만위엔으로 전년도 -7,394만 5,600위엔 보다 손실폭을 줄였다. 주당 이익은 –0.01위엔이고 전년대비 –0.02위엔 감소한 수치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산동해운의 자산총계는 143억 9,600만위엔이고 전년대비 9.34% 늘었다. 자산부채비율(모회사)은 14.89%이고, 전년대비 0.46% 감소했다.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의 당기 총액은 4.91억위엔으로 전년대비 216.32% 증가했다.
 

산동해운의 2016년 판매비용은 2015년보다 40.04% 늘었고, 주요이유는 수산물 무역증가로 인한 통관비, 운수비, 검사비 등의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 외 지출은 전년보다 97.94% 감소했는데 배상청구손해 등이 감소한 것이 이유였다.
 

중국언론 Wabei(挖贝)에 따르면, 산동해운은 주요업무에 속하는 수상운수업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원양운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이미 국제원양운수를 중심으로 국제무역, 해양공업 장비수리를 보조로 하는 산업분포와 선박관리, 선원노무, 해운금융 등 물류산업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영역에서 산업연결망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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