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인이 일본 최초의 친환경 LNG추진연료 페리선을 개발하는데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K라인의 이번 협력은 LNG 핸들링을 위한 설계, 엔진 타입, 관련 기술검사 등을 포함하며 일본 내 첫 LNG연료 페리선의 상업운항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LNG연료 페리선은 SOx의 배출을 제거하고, NOx 및 CO2 배출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라인은 장기적인 ‘친환경 경영비전 2050’을 수립하고 이미 LNG연료 페리선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LNG연료 페리선 외에도 카캐리어 및 터그보트, LNG 공급선 등 다양한 타입의 LNG연료선을 연구해왔으며 LNG 및 LPG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해운업의 환경부담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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