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가 일본 조선소에 30만dwt급 VLCC 최대 4척을 신조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선박은 일본 나무라 조선소와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에서 각각 수주했으며 4척 가운데 3척(2척 확정, 1척 옵션)은 JMU에서, 나머지 1척은 나무라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인도기일은 2019년에서 2010년 사이다.

신조선의 척당 가격은 8,500만달러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총 신조선가는 3억 4,000만달러로 예상된다. 현재 NYK는 29척의 VLCC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선박은 로컬 원유회사와 장기계약운송에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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