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양밍이 2018년 1월 9일부로 중국-베트남 익스프레스 서비스(CVX)를 새롭게 선보인다.
 

TS라인, MCC트랜스포트와 공동으로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1,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4척 가운데 양밍이 1척을, 나머지 3척을 TSL과 MCC가 운항할 예정이다. 28일차 왕복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해-닝보-홍콩-하이퐁-홍콩-청도-상해-홍콩-하이퐁-상해 순이다.
 

양밍은 하이퐁 뿐 아니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TSE와 SE8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 서비스와 더불어 하이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최상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