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OOCL이 일본-베트남 서비스(KTX7)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으로 일본과 베트남간 더욱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OOCL은 현재 KTX 서비스에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6개의 루프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KTX7은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일본 시미즈항까지 새롭게 연결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14일 홍콩에서 첫 선박이 출항하며 항만 기항지는 오사카-고베-시미즈-도쿄-닝보-홍콩-하이퐁-카오슝-샤먼-오사카 순이다.
 

이와 함께 OOCL은 하이퐁-일본, 중국 샤먼-일본을 잇는 2개의 직기항 서비스에서 경쟁력 있는 트랜짓 타임을 제공하면서 전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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