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동아프리카 지부티항에 연간 240만teu 처리능력을 갖춘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CMA CGM은 지부티 정부와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건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 투자비는 6억 6,000만달러로 예상된다. 신규 컨터미널이 건립되면 지부티항의 연간 처리능력은 400만teu로 상승하게 된다.

지부티 항만당국은 오는 7월 인가계약을 맺고 9월에 건설에 착수하여 28개월 내로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만운영사간 갈등과 중재를 피하기 위해 DP월드의 ‘Doraleh Container Terminal’이 소유한 33%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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