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단지업체 동부창고 지붕에 0.8MW규모 태양광 설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업체인 동부창고 지붕에 0.8MW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시설은 전남도시가스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을 이용해 건설한 것으로, 연간 914MWh의 전력생산을 할 수 있다.
YGPA는 이를 통해 388톤의 온실가스(CO2)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양항은 2011년 국내항만 최초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3.9MW의 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