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부산 롯데호텔 기념 리셉션 개최 예정

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대표 김영민)가 한국에 진출한 지 11년만에 부산에 기술지원 사무소를 개소했다.

2007년 서울 대표부를 설치한 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는 한국내 마샬기국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술지원(Technical Support)의 필요성이 대두하자 최근 부산에 마샬등록처 Technical Office를 오픈했다.

마샬 등록처 부산사무소(Technical Office)는 지난해 3월까지 미국선급협회(ABS)의 북아시아 총책임자를 맡았던 토마스 블렝크(Thomas Blenk)가 테크니컬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와관련 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 한국대표부는 오는 5월 14일 저녁 6시 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사무소 오픈 기념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품기국 서비스를 내걸고 급성장해온 마샬아일랜드는 2015년말기준 등록선대 1억 2,450만gt 규모의 선박등록처로, 같은 기간 한국선박의 마샬아일랜드 등록선대는 260척, 1,459만gt였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