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 현지의 물류업체 및 유관기관, 선사, 항만관계자 등과 만나 인천항의 이용 장점을 알리고 신규 물동량 창출 및 항로유치에 나섰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인도시장 마케팅을 통해 인도 수.출입 화물을 유치하고, 직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IPA는 인도 현지에서 4월 12일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천항 비즈니스 포럼을 이번에는 인도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천항 비즈니스 포럼 in INDIA'를 개최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인도현지 출장은 증가하는 인천-인도간 물동량을 유치하고, 직항로를 확보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인도 직항로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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