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현장실습과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STEAM교육'을 6월부터 신청 및 접수한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교육으로 지난 4월 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STEAM교육 사업에 ‘해(海)맑은 미래, 해맑은 우리의 꿈(DREAM)’ 과제를 공모해 선정됐다.

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해양오염방제와 해양지구온난화 분야의 융합교육인 ‘초등용 해양환경 학교 밖 STEAM교육’ 프로그램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탐구과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밖 STEAM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월 11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nmeec)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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