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공원 및 배수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쾌적하고 청결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배후단지에 입주한 32개 기업과 공동으로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행사 추진으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1톤 가량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으로 정례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해양한국
- 입력 2018.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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