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선사·대리점 등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6월 20일 광양해양수산사무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선사․대리점 등 항만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민원제도 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간 해양항만 업무 관련 민원업무를 보면서 느낀 민원 처리기준 및 절차, 구비서류 징구 등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규제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개혁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승․하선 공인, 강제도선 면제 등 해양항만 업무 관련 7개 안건이 논의됐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해양항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건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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