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일자리의 양적 성장 및 질적 안정에 기여한 인천항 협력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인천항 항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상 질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IPA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원대상 3개사에게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비용으로 총 1,5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인천항 이용 및 신규인력 채용 실적이 있는 인천항 협력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http://www.icpa.or.kr)에 접속해 배너 또는 ‘IPA일자리 매칭센터’-‘인천항 일자리 위원회’-‘더 좋은 일자리’-‘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인천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협력기업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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