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선박연료유) 가격이 6월 29일부 싱가포르 시장의 선용 C중유(380CST품종)가 전일대비 3달러가 상승한 472달러로 상승했다.

이 한주간의 상승폭은 32달러의 급등세를 보여 2014년 11월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벙커가격의 급등은 미국이 동맹국인 이란 원유수입 중단을 요구한 것과 베네수엘라와 리비아, 캐나다의 원유 공급 불안상황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국내외 해운기업들의 원가부담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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