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9일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단‧기관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의 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분야가 여러 어려움이 많은 것도 있지만, 이 또한 ‘해양강국’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해양수산 종사자, 나아가 모든 국민이 행복한 해양수산현장이 되도록 정부와 공공부문 노조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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