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 960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순이익 131억원 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올 상반기까지 도입된 신조선 8척(가스선 5척/케미칼선 3척)과 중형가스운반선 1척의 성공적인 계약 갱신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960억원을 기록하였다.

신조선 도입 영향과 선박 기자재 공급 시스템 개선에 따라, 유지관리비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 순이익은 16.0%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하였다.

KSS해운은 기존선박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도입한 신조선박의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운송 계약과 용선 활동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형 탱커선, LNG 운송선, 선원 및 선박관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내부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신조가 분석 및 독자적인 선박금융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신조 Proj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익창출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설치 및 황 배출 저감장치 사용 검토 등 강화되는 국제 규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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