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십(DryShips Inc.)은 비제휴 구매자들과 2000년에 건조된 노후 파나막스 드라이벌크 선박(Panamax dry balk carrier) 2척과 4척의 초대형가스선(VLGCs)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선박들은 2018년 3분기에 구매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선박 판매가 마무리될 시에, 드라이십은 선박들에 대한 장부가액과 견줄 만한 총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원양화물선의 선주이자 운영자이다. 2018년 7월 10일 현재 계류 중인 선박 거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동사는 파나막스급 드라이벌크선 11척, 뉴캐슬막스급 드라이벌크선 5척, 캄사르막스급 드라이벌크선 5척, 초대형원유선 1척, 아프라막스급 탱커 2척,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 초대형가스선 4척, 해양지원선 6척 등 총 36척으로 이루어진 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