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슨에 따르면, 라이베리아는 2018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박등록 기국이다.

이와관련 라이베리아 관계자는 “총 톤수 면에서 파나마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마샬 군도가 1.7% 성장에 그친 데 비해 라이베리아는 2.2%나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측은 “다른 경쟁국들과 달리 요금인상을 하지 않고 서비스 개선과 기술 투자에 성공했다. 최근 몇 년간의 많은 해체량에도 불구하고 라이베리아 기국은 안정성 유지와 임기응변의 대응력 바탕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밝히고 “라이베리아는 선주들이 현재의 어려운 시장 여건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이 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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