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마린센터 대피훈련 통해 지진 행동요령 숙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9.10∼14)에 실시하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제409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시행되며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월드마린센터 입주업체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YGPA는 지난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월드마린센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지진 시 행동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는 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진대피훈련 이후 공사 지진재난 비상대책본부 총괄통제반장의 지진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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