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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피규라, 현대삼호중서 150k dwt급 신조선 인도
[0호] 2018년 10월 12일 (금) 17:04:53 강미주 newtj83@naver.com

세계 최대 원자재 기업인 트라피규라(Trafigura) 그룹이 9월 22일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150k dwt급 수에즈막스 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는 트라피규라가 2017년 6월 한국의 현대중공업 그룹과 중국의 뉴타임즈 조선소에 각각 발주한 원유 및 프로덕트 탱커 35척 가운데 건조가 완료된 첫 번째 선박이다. 당시 신조선은 MR탱커, LR2, 수에즈막스 탱커를 포함해 아시아 재무파트너와 함께 약 14억달러 규모로 발주됐다. 신조선들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되며, 대다수 선박은 2019년 1분기에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트라피규라 측은 “이번 선박은 최신 친환경 효율선으로 건조되어 최고의 기술적 사양을 갖추었고, IMO의 2020년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벌크 무역부서 내에서 선박을 투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라피규라의 벌크화물 거래는 그룹의 핵심 이익 창출을 이끌고 있다. 회사의 무역거래가 급증하면서 벌크 화물의 80% 가량은 제3자의 선박에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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