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019년 국적부원선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실시

해운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잇는 국적 부선원 양성사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국적부원선원 양성 사업을 2019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대형해운선사 등 선원관련 기관 및 선사가 협력하여 시행돠되는 이번 국적부원선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노·사·정이 매칭하여 국적부원 양성 교육 및 취업 알선하고 신규 선원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선원 인력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원 일자리 맞춤형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을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신구 부원선원을 모집하기 위해 20대(군필자)이상 40세 이하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선원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경력직 선원을 대상으로 선종별 재교육을 통해 해기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경력 부원 전직 지원’사업, 그리고 5년 이상 장기미승선자를 대상으로 선원으로 재취업 경로 제공 및 재 승선을 유도하는 재승선 취업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국적부원선원 양성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하여 기관 및 대형선사와 민간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고용시장 동향 파악,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여 안정된 해상근로자(선원) 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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