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장기근속 선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해운조합은 지난 10월, 조합원 추천 및 심의위원회 검토를 통해 총 78개 업체 93명의 선원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선원들에게는 11월 중 지부별 일정에 따라 감사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조합 관계자는 “장기근속 선원들의 노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기근속 선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선원공제 장학생 선발, 공제사업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합 선원공제의 사회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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