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회의”

인천항만공사는 12월 27일 각종 현안해결에 관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Hot Issue Conference(약칭 HIC) 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HIC의 운영은 다양한 팀과 직급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문제해결에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를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이날 개최된 HIC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최적방안’을 주제로 하여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직원부터 팀장급 까지 수십명의 직원이 모여 진행되었다.

이번 HIC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임원, 팀장 등 전문성이 높은 직원들이 모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선정 하고 IPA 의사결정에 활용 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HIC를 통해 전 직원들이 IPA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현안사항이나 이슈에 대해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HIC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