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 산학협력 성과 발표회

한국해양대학교는 1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KMOU Ocean Dream Fair)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생,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주요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2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전반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행사로는 지난 1년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산업체 및 교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인증서 수여,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선보유니텍㈜(대표이사 최금식), ㈜파나시아(대표이사 이수태) 등 14개 기업(기관)은 대학과의 산학협력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LINC+사업단 소개와 더불어 산학공동연구과제, 캡스톤 디자인, 기업지원,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의 우수사례와 우수 가족회사 소개 등이 전시됐다.

박한일 총장은 “조선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가는 한국해양대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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